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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을 쓰기 위한 준비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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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논문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새학기가 다시 시작되면
많은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다시 받으며 "어떻게 하면 논문을 쉽게 쓸수 있을까" 하는 고민들을 하게 될테니 말이다.

필자도 같은 고민을 늘하곤 한다..
쉽게 뚝딱 논문하나 후두둑 쓸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얄팍한 기대이긴 하지만 있을수도 있다.
잘 짜여진 프레임을 기초로 활용하여 답습하듯 작성하면 아마 기본이상의 논문은 작성할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도 경험했지만 그건 내가 쓴 것이 아니다. 잘 된 논문을 필사한 것에 가깝다.

링컨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give me six hours to chop down a tree and i will spend the first four sharpening the axe.
나에게 나무를 자를 여섯시간을 준다면, 너는 먼저 네시간을 도끼를 날카롭게 가는데 쓰겠다..

띵하게 한대 맞은듯 하였다..
근면성실이란 측면에서는 우직하게 무딘 도끼를 6시간동안 후려치면 나든 나무든 둘중하나는 쓰러질 마음으로 나무를 자르려 했을 것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게 근면성실한 것은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원리와 개념을 충분히 숙지하지 않고서 그냥 따라하기만 하면 논문작성에 경험은 생겼지만 논문을 쓴 경험은 없을수도 있겠다 싶다..

다시 나도 출발점에서 부터 다시 차근차근 고민해보고 재정비를 해볼까 한다.

논문을 작성하기 위한 준비운동으로
- 가설의 구조
- 데이터의 공산성
- 원인과 결과에 대한 상관관계
- 회귀분석을 통한 요인간 영향관계

요정도는 미리 학습을 해보자.
그러면 요인들간에 관계와 영향력들이 대략적이더라도 구조가 보이지 않을까 싶다..

또한 논문은 시대적 화두와 현안이 반영된 키워드를 선별하여 다양한 연구방법들을 활용하여 입체적으로 가설을 검증하고 입증하여 자신에 가정이나 주장이 옳거나 활용가치가 있음을 알리는 것이니 시대적 동향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한동안은 뉴스도 좀 많이 보고, 학회들의 연구화두도 모니터링을 열심히 해보시길 권장하고 싶다..^^

글. 최강모.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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